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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동문선배 인터뷰

등록일 2017-09-07 작성자 박철규 조회수 3127

1.

<대구대학교 88학번, 성진조경을 운영하고 있는 박진범>이라고 합니다.

 

2.경력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 여쭤봐도 좋습니까?

저는 1994년부터 조기취업을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일을 한 지는 1995년부터입니다. 1995년부터 2017년까지 일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사업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은 2003년부터 했습니다.

 

3.이 회사에서는 어떤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까?

조경식재, 조경 시설물을 하고 있습니다. 조경식재는 나무심기 잔디도 심고 이런 것들 시설물이라 하며는 벤치 설치 산책로 보도포장 연못 만들기 이런 각종 조경 시설물들을 하고 있습니다.

 

4.업계의 전망, 현황은 어떻습니까?

예전부터 조경의 미래는 늘 밝다고 할 수 있지만 경쟁이 심해지다 보니까 이 안에서 살아남기가 힘든 것 같다.

 

5.조경의 비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가 어떻게 하는 것에서 따라 비전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늘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만 한다면 비전은 언제나 밝다고 생각합니다.

 

6.개인적인 질문

-조경을 하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저는 조경을 모르고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공부를 하면서 매력을 느끼고 사업을 차려야겠다고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선배님께 조경이란 무엇입니까?

조경은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대신에 힘든 직업이다. 각자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맞춘다는 부분이 힘든 것 같다.

 

-조경을 하다보면 아이디어가 중요한 것 같은데 주로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

공원을 가보기도하고 그냥 보기보다는 세밀하게 둘러보는 것이 중요하다.

 

-유학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지식을 넓히려면 외국 것을 보는 것도 중요하니까 유학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조경을 하면서 힘든 일은 무엇입니까?

금전적인 것. 아무래도 경기가 좋은 편이 아니니까 예전만큼 일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그런 점에서 금전적인 부분이 많이 힘든 것 같다.

 

-창의적인 것보단 모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방을 하다보면 내 것이 생기고 창의적인 것도 생기고 하다 보니 나쁘다고는 생각은 안합니다.

 

7.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으십니까?

열심히 할 것. 미래가 밝다고 해서 부푼 마음은 가지는데 나오면 현실은 다르기 때문에 그 점은 유의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으니까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