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학과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취업 성과 UP
[10월 20일 다원녹화건설 지원자 채용면접 기념사진]
[조경학과] 맞춤 취업프로그램으로 취업 성과 UP
- 9월부터 11월까지 7회에 걸쳐 전문가 특강 및 채용 프로그램 운영
- 지난 10월 20일 ㈜다원녹화건설 대학 방문 채용면접 진행 눈길
우리 대학 조경학과가 2022학년도 2학기 맞춤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업 성과를 높이고 있다. 이 학과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전문가 특강 및 기업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16일에는 우리 대학 취업지원팀과 연계해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진로취업 프로그램 안내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활용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대학이 운영 중인 다양한 취업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취업준비 역량을 높였다.
또한 이 학과는 조경 관련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전문가 특강과 채용설명회를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에는 ㈜다원녹화건설, 10월 7일에는 현디자인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조경식재 및 시설물, 시공 관련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10월 14일에는 ㈜디자인그룹칸과 전통조경설계자연이 각각 지역개발 연구실무와 조경설계 실무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20일에는 기업 관계자가 직접 대학을 방문해 채용 면접을 실시하기도 했다. 업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조경 분야에서 큰 회사인 ㈜다원녹화건설의 기업 관계자가 대학 방문 채용 면접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에 진행됐던 다원녹화건설 전문가 특강 당시 입사지원서를 제출했던 7명의 학생이 이날 채용 면접에 참여했고, 이중 4명은 현장에서 합격했고, 또 다른 1명은 현장실습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되는 등 취업 성과를 올렸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문재 학생(조경학과 4학년)은 “큰 회사 본사를 가서 채용 면접을 보면 낯선 환경이라 긴장될 수도 있는데, 기업 관계자가 직접 대학에 와서 면접하니 익숙한 환경이라 부담이 덜해서 좋았다”면서 “학과 차원에서 진행되는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취업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취업 기회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학과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경학과는 10월 28일 조경디자인 P&S와 무성조경 관계자를 초청해 조경설계 및 시공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11월 11일에는 한국마사회를 관계자를 초청해 이 회사에 대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